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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무더운 여름 온열질환을 조심하세요!(질병관리청)

by 룰루랄라신나 2023.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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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에서는 무더운 여름 온열질환 발생 주의를 위해 응급조치 및 폭염대비 건강수칙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자세히 알아보고 건강한 여름을 준비하도록 해야겠습니다.

 

<무더운 여름 온열질환을 조심하세요!, 출처:질병관리청>

 

온열질환

무더운 여름, 온열질환 발생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럼증,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방치 시에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병으로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열사병열탈진이 있습니다.(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자 추정 사인은 대부분 열사병)

 

온열질환 발생

●최근 10년간(2013~2022년)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결과에 의하면, 온열질환자의 45.8%는 실외 작업장과 논밭에서 발생하였고, 53.1%는 낮 시간에 증상이 발생했습니다. 따라서 폭염 시 야외작업을 자제하고 낮 12시~오후 5시까지는 시원한 곳에 머물러야 합니다. 

 

80세 이상 고령층은 인구 10만 명당 온열질환자수가 6.4명으로 연령대 별 발생자수가 가장 높아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어린이와 학생도 폭염 시과도한 운동과 야외활동을 피하고, 특히 어린이가 차 안에 잠시라도 혼자 있지 않도록 보호자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온열질환 응급조치

●의식이 있는 경우

시원한 장소로 이동 → 옷을 헐렁하게 하고, 몸을 시원하게 함  수분 섭취  개선되지 않을 경우, 119 구급대 요청

 

●의식이 없는 경우

119 구급대 요청 → 시원한 장소로 이동 → 옷을 헐렁하게 하고, 몸을 시원하게 함 → 병원으로 후송

 

폭염대비 건강수칙

시원하게 지내기

-샤워 자주 하기

-헐렁하고 밝은 색의 가벼운 옷 입기

-외출 시 햇볕 차단하기(양단, 모자 등)

 

물 자주 마시기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규칙적으로 물 자주 마시기

(신장 질환자는 의사와 상담 후 섭취)

 

더운 시간대에는 활동 자제하기

-가장 더운 시간대(낮 12시~오후 5시)에는 야외작업, 운동 등을 자제하고, 시원한 곳에 머물기

(자신의 건강상태를 살피며 활동강도 조절하기)

 

 

 

이상은 질병관리청 홈페이지의 내용과 이미지를 참고하여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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