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미세먼지와 오존 예·경보 카카오 알림톡 '서울톡' 서비스 개시

서울시는 미세먼지나 오존이 고농도로 발생 시 시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대기 정보를 제공하는데, 그동안의 문자를 통한 전파방식을 4월 15일부터 카카오 알림톡인 '서울톡'으로 변경하여 대기환경정보를 제공합니다.

 

 

 

서울시 미세먼지와 오존 예·경보 카카오 알림톡 '서울톡' 서비스란?

서울시는 미세먼지나 오존이 고농도로 발생할 때 시민 건강보호를 위해 즉각 주의보나 경보를 발령하고 언론보도, 전광판, 응답소(SNS), 문자 등을 통해 대기 상황을 전파해 왔습니다. 대기 정보 수신을 신청한 시민을 대상으로 문자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나, 문자 서비스로는 다양한 대기 정보를 제공하는 데 한계가 있어 서울시는 4월 15일부터 문자 전파 방식에서 카카오 알림톡인 '서울톡'으로 전파 방법을 변경하여 대기환경정보를 제공합니다.

 

서울시는 미세먼지와 오존 '나쁨' 예보 시 매일 2회(06시 오늘예보, 18시 내일예보) 대기질 예측정보를 알림 신청 시민에게 '서울톡'으로 알립니다. 특히, 오존 농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시기부터 본격적으로 '알림톡' 서비스를 실시하여 알림 신청 시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서울시 대기환경정보를 안내할 예정입니다.

 

서울시 미세먼지와 오존 예·경보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인 '서울톡'에서는 대기질(미세먼지, 오존) 예보등급에 따른 시민행동요령을 자세히 알 수 있고, 대기질(미세먼지, 오존) 경보기준 및 조치사항과 서울시 대기환경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알림 서비스 신청 및 해지와 챗봇 '서울톡'도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되었다고 합니다.

 

대기오염 예·경보 알림 서비스 시간은 06:00~21:00이며, 실외 활동이 적은 야간시간대는 수면 방해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알림톡을 발송하지 않습니다. 또한 카카오톡앱 미설치자 또는 카카오톡 장애 발생 시 문자로 자동 전환 발송됩니다. 그리고 대기정보 알림은 한글뿐만 아니라 영문으로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대기질 예보 출처는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고, 예보지수 제공자(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의 사정 또는 알림 전송시스템의 전송/수신 상태에 따라 미발송 될 수 있습니다.

 

서울시 미세먼지와 오존 예·경보 카카오 알림톡 '서울톡' 신청방법

'서울톡'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나 ARS 전화 02-2058-2416으로 무료로 서비스를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특별시 대기환경정보 - 대기질 정보 알림 서비스 신청 안내 (seoul.go.kr)

서울특별시 대기환경정보 - 대기질 정보 알림서비스 신청 안내

 

서울시 미세먼지와 오존 예·경보 카카오 알림톡 '서울톡' 기대효과

'서울톡'은 기존 대기정보 알림 문자보다 약 20~60% 정도 저렴한 비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예산 절감 효과가 있으며 절감된 예산만큼 더 많은 시민들에게 양질의 대기정보 알림 서비스를 확대하여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재 알림 신청한 시민은 약 7만여 명으로 '25년까지 20만 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서울톡'에서 서울시정과 관련한 대기환경 정보를 신속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대기환경 대시민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고 다양한 서울 맞춤형 상세 대기질 예보 서비스 기술 등을 결합해 고도화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상은 서울특별시청 홈페이지, 서울특별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의 내용을 참고하여 작성했습니다.